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4일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다들림 희망소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들림 희망소리’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소외감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난청예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는 무료 청력검사 및 연 2대의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