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4일 문화예술인 이찬행(40세)씨를 제8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찬행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예술’과 관련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를 참관한 후, 그동안 궁금했던 문화예술 분야의 관련 부서 보고를 통해 율곡문화제, 임진강 거북선 사업 등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인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지역인 탄현면으로 이동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와 세계민속 악기 박물관, 영집궁시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기의 유물을 만나 보고 세계 각국의 민속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이찬행 제8대 일일명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나전칠기 전시가 감명 깊었고 이렇게 멋진 장소가 파주시에 있다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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