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24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직원 및 수강생이 함께하는 시민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 운영중인 세모학교 프로그램‘반려동물 전문가과정’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의정부시 청소년주간을 맞아 흥선권역 마을축제 행사장에서 진행 됐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배변봉투와 리플릿을 배포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하였다.
반려동물 가구수가 급증함에 따라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사회적 정서의 흐름에 맞추어 체계적인 동물보호와 정책추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반려동물 캠페인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수강생들이 학습을 통해 배운것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반려동물전문가과정 수강생과 적극 응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반려동물 전문가과정(펫시터, 펫패션, 반려동물미용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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