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읍장 이복환)과 가남읍주민자치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5월 24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주희범 길동장, 김철수 주민자치회장)’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황포돛배를 유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기념식을 통해 가남읍패와 감사패, 그리고 도자기 타이슬링과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하였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한량무, 우쿨렐레 등 다촘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오월의 행복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길동에서 와주신 주희범 동장님과 김철수 길동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