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덕양구청 대회의실 및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5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실무자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준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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