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공직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화합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감 소통 방법 ▲인문학 특강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원팀으로 협력을 강화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어갈 결속을 다졌다.
화합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다른 부서 직원과는 대화 나누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 간의 만남이 단절됐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타 부서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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