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이 5월 25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오영춘)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오시오마켓)’에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 동향을 살펴봤다.
지난해부터 개최한 박람회·플리마켓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를 중심으로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20개 중소기업이 패션·뷰티, 식품, 완구,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였고 경품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박람회·플리마켓은 행사 개최 시 참여기업에 필요한 시설 및 물품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시민에게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들의 매출향상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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