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감시인 2명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풍수해감시인은 자연 재난이 빈발하는 6월에서 9월까지 자연재해 위험지구,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순찰하고, 재난 전조 확인 및 재난 발생 시 발생지역 출입 통제, 현장 상황 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풍수해감시인 선정을 통해 태풍이나 호우 등 각종 여름철 자연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재해 취약지역의 선제적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재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풍수해감시인 제도를 운영해 지역 내 여름철 재난 관련 현황을 사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현장과 운정4동 그리고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유기적 연락망을 구성하고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응조치를 강구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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