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구 대여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정리·집수리 등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31-828-2368) 또는 방문(신흥로222번길 14, 2층)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셀프 백일상, 돌상, 장수상(소규모 칠순‧팔순 잔치) 등 가족 행사 모형 상차림을 대여하는 ‘행복한 상상(床床)’, 관내 근린공원 내 운동기구를 정기적으로 소독·점검해 안전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운동기구 안전의 날’, 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용기내요!’ 등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화합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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