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최근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라 도민에게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 제거 등 이른바 비긴급 출동에 소방관들이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평일 13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면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단순 안전조치 등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며 도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업에 바쁜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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