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삼송도서관이 오는 6월 21일 저녁, 선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 기획 프로그램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한다. ‘일’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다.
황선우 작가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멋있으면 다 언니』의 작가이자 팟캐스터, 패션 매거진 에디터 등으로 알려져 있다. 황선우 작가는『사랑한다고 말할 용기』를 설명하면서 “일에 관한 이 책을 쓰면서 일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더 또렷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일과 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의 의미를 돌이켜보고, 일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선우 작가와의 만남은 6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삼송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열린다.
참여자는 5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4050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관심이 있다면 그외 연령대의 성인도 참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송도서관 (☎031-8075-9352)로 문의하거나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korearf.kpi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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