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해 파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타 지역 콩의 유입 차단 및 품질관리 차별화를 위해 매년 관내 생산 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유통 단계까지 생산이력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받은 농가에 한해 백태(대원, 선풍, 강풍에 한함)를 북파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콩은 파주시가 원산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제27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와 농협 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지원하게 될 파주장단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므로 장려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장려금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을 위해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031-940-4578)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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