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불법유동광고물 용역 계약을 체결한 노인복지관 노인들과 함께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이제 그만’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어르신과 군공무원 15명은 정비반을 구성해 올 10월 말 개통 예정인 전곡역 주변의 전주, 가로등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했다.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정비단은 오는 10월까지 전철 3개역(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을 중심으로 연천군 전역에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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