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에어라이트 일제정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신도시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입간판(에어라이트)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 아니라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는 등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간판 관련 민원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니터링하겠다.”라며 “에어라이트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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