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생 약 800여 명을 모집했다.
시는 ‘보드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의 방법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기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누구나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031-590-4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