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함께 5월 31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노담(NO 담배) 캠페인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은 담배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걷거나 뛰며 거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의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계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추진하였으며,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청소년재단 직원과 청소년 등 60여명이 함께하였다.
참가자는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집결하여 2개조로 나뉘어, 1조는 중앙통~관고시장 일대 2조는 중앙통~터미널먹자골목까지 플로깅을 하였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하여 최대한 차 없는 거리 위주로 동선을 정하였다. 플로깅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하면서 거리에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거리의 시민들이‘절대 담배를 피지 말아야겠다’고 말하였다며 우리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하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천시민의 건강실천과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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