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모내기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어린이 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고양가와자볍씨를 관찰 할 수 있는 고양시의 농업·농촌 전문 박물관이다.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 모양의 논이 조성되어 있으며 논에는 생김새, 색과 향, 맛이 모두 다른 토종 벼가 심어져 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관람을 마친 후 화분에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 농사를 체험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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