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1일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경기도센터 지원사업 ‘우린 죽이 잘 맞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연2동 적십자(회장 김숙희) 소속 봉사자 11명은 소고기미역죽, 콩장, 깍두기 등을 정성껏 만들어 바나나, 요구르트와 함께 포장하여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성복 회원은 “새로운 영양죽으로 입맛을 돋우고 여름에 오래 두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깍두기 김치를 넉넉히 만들어 전달했다”라며 “맞춤형 대상자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좀더 편안하고 행복한 식사가 될까, 늘 고민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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