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각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2부에서는 각종 사례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힌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을 익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자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더불어 안성시에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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