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화도읍에 소재한 화광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3개소, 초등학교 2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자들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화광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궁중 음식 전통 계승 프로그램 개강식에 참석해 궁중음식연구회 회원들과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주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시기에 맞는 지원으로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멘토를 만나 영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꾸며 현실로 이뤄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4개 분야에 총 3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 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 협력 사업인 대응 투자 사업에 40억 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사업에 12억 원을 확보해 교육의 기본이 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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