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지난 30일 관내 1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불법투기 구역 및 분리수거장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하여 불법투기 방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창전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사업으로 2022년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설치하게 되었다.
대상 지역은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회의에서 불법투기나 유동인구가 많아 언급된 1통 이수흥공원, 2통 심포니공원, 3통 금강병원 분리수거장 앞 등 총 13개소이며, 홍보문구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로 공모를 받아 총 10개로 선정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로고프로젝터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창전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효율적인 계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문구를 보며 우리 모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 만들기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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