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금융감독원(강원지원)은 5개 기관·단체(춘천시, 강원경찰청,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6.7.(수) 11:00 춘천시 풍물시장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금융감독원 한홍규 강원지원장,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수사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최근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점차 지능화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기(메신저피싱 등)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 도민들의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 ‘22년 강원지역 보이스피싱(계좌이체형) 피해금액은 42억원, 피해자수는 1,027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1.4%(0.6억원), 38%(285명) 증가 캠페인 참석자들은 춘천 풍물시장 상인들과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 오픈뱅킹‧간편송금 등 금융거래의 간편성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피해사례 등을 전파하며 금융사기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신고토록 안내하였다. 특히, 이날 배포할 홍보물(부채)에는 금융사기 피해발생시 필요한 계좌지급 정지 신청 등 즉각적인 대응조치 안내문을 알기 쉽게 상세하게 게재하여 도민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강원도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소비자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정부 보이스피싱 근절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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