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4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세 남매 모두 해병인 해병대교육훈련단(교육 중) 소속 정상욱 소위가 임관을 기념해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측에 500만 원 상당의 사골국을 기탁하는 뜻깊은 이벤트가 열렸다.
정상욱 소위(사진 가운데)는 2020년부터 김포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정상욱 소위 누나와 동생 또한 김포에 있는 해병대에서 근무하며 정 소위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정상욱 소위의 임관 기념 기탁식에는 누나인 정소연 중사(진급예정)를 비롯해 정소연 중사의 남편 박신영 상사, 정상욱 소위의 동생 정유진 하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정상욱 소위가 기부한 사골국은 통진읍과 하성면, 고촌읍,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김포본동, 월곶면, 운양동 등 관내 9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의 혹서기 맞춤형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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