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대표이사 천원배)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15일(16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하였고, 17일~26일(10일간) 2차 공고를 하였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종합의견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서울 성북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이천시와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 23일부터 5년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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