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도서관은 창작실(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시민들이 지식 정보를 활용해 창작, 공유, 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광탄도서관 창작실에는 촬영실, 3차원 프린터, 컴퓨터자수기, 종이 자르개 등을 구비하고 있다.
광탄도서관은 시민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체험하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월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창작한 데이(DAY)’를 운영해오고 있다.
둘째 주에는 ▲석판화 전자인쇄기를 활용한 포스터 만들기 ▲3차원 프린터 장비 체험을, 넷째 주에는 ▲컴퓨터 자수기를 활용한 새활용 체험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창작실에 대한 활용을 높이고자 3차원 열쇠고리, 배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 창작실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탄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tlib)에서 확인하거나 광탄도서관 담당자(☎031-940-5827)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6월 28일에 개관한 광탄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협업해나갈 수 있도록 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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