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 대표적인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2일 파평면 밤고지 마을에서 1회차가 실시됐고, 6월 24일에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대상으로 2회차가 진행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법원읍 시가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사업 대상지인 법원읍의 4개 마을(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에서 실시되며,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돌다리 문화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마을해설 ▲전통 등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1회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만큼 2회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수강생들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파주시 새소식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양식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940-53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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