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조복현)은 6월 8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자는 1인 청년가구로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인권 침해가 우려되는 환경에 놓여 있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회의에는 시 관련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호원지구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실무진들이 참석해 대상자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들은 대상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연계, 장애인 돌봄서비스 신청, LH 임대주택 지원 등에 개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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