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과 고성군을 방문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농업발전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소규모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과츤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허브체험농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소득향상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회장은“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스마트팜 시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 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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