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수)에 진행된 월례 회의에서 시 산하기관 최초로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1회용품 절감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기관 내 1회용 컵 사용 여부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1회용품 절감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영일 부원장과 직원 간의 서명식을 진행했다.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은 순환경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달 8일 고양시에서 출범식을 가졌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고양시청 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 지난 해 고양특례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2,107톤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진흥원의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향후 서명운동의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