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은 6월 9일 천안함 순국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였다. 이번 천안함 추모방문은 최근 더불어 민주당 이래경 혁신위원장 선임 과정 중 과거 ‘천안함 자폭설’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최원일 함장의 요구에 수석대변인의 막말로 비화되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정확한 진실을 확인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금) 21시 22분경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어뢰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국가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 발생 사건이다.(대한민국해군 홈페이지 천안함 피격사건 발췌)
화성시의회 임채덕의원은 이날 참배 후 천안함 피격사건은 명백한 북한 괴뢰군의 소행이며,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하신 천안함 46 용사와 실종자 수색을 하다 순직한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겨서는 안 되며,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을 찾아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천안함 견학은 해군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견학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10시, 13시, 15시)에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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