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읽는 시민 프로젝트인 「문학의 지평을 우주 저 멀리까지」를 운영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을 확장시켜 글 읽기에서 나아가 삶 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의 쓸모』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박산호 작가가 ‘왜 지금 공상과학(SF) 문학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자들은 공상과학(SF)의 세계에 빠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회차는 공상과학(SF)의 정의와 여러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전통적인 성 역할이 공상과학(SF) 세계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강의한다. ▲2회차는 공상과학(SF)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공상과학(SF) 장르에서 유머 감각, 위트, 취향을 살리는 방법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30명이며 강의는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및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사도서관 담당자(☎031-8075-9183)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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