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9월까지 2023년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실시 한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농업기술 및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여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강소농 시범 시군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게 되었다.
이번 스마트강소농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여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였고, 6월부터 9월까지 총 61시간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의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그동안 201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741명의 강소농을 육성했고, 2023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강소농을 새롭게 육성하여 2025년까지 스타트(새싹), 성장, 으뜸 단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원지은 팀장은 “앞으로 농업에서도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이 시급하다. 스마트 강소농을 집중 육성하여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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