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손을 맞잡고 여주시 경제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5월 16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협약서 안에 담았고, 협약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다.
경제활성화 실무협의회는 총괄인 문화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주관부서인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 9개팀, 세종문화관광재단 2개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실무팀으로 구성되어 본격 운영된다.
지난 8일 첫 개최된 실무협의회에는 문화경제국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추진분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과 상생협력 추진을 통해 여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업무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추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하였다.
또한, 업무협약 실무추진 총괄부서인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추진상황과 실적현황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각 실행부서에 요청하였고, 부서별 추진가능한 계획안에 대해 ㈜신세계사이먼 실무팀과 수시로 협의를 통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추진내용은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여주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프로그램 운영 ▲여주시 사회적 기업 등 농특산물 판매 지원 공간 제공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온․오프라인 홍보채널 활용한 여주시 홍보 등이다. 도현철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2007년 개장 이후 방문객증가와 매출액 증대로 여주시와 더불어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상생협력의 길로 들어서서 매우 뜻깊은 전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시와의 상생프로그램을 어떻게 실무적으로 풀어나가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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