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MOU체결 방식으로 지난 5월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이 입국한데 이어 9일 신규 MOU체결한 베트남에서 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은 9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대면 및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11월 초까지 5개월간 과수 및 시설채소 농가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한편, 8월 베트남 계절근로자 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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