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10인이상 사업체 1103개를 대상으로 ‘2023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통계 자료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종자사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 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및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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