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순원)은 본격적인 행락철(6~7월)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일회용 위생용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위생용품 등을 대상으로 도내 대형마트, 생활용품점에서 세척제, 일회용 젓가락, 종이냅킨 등 나들이 성수품목 총 11개 품목 56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메탄올, 형광증백제 등 규격을 검사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정부의 코로나 19의 방역조치 해제 기대감과 행락철 야외활동의 증가로 일회용 위생용품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다빈도 사용 일회용품과 식품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종이컵, 젓가락, 위생팩 등 일회용품 50건을 수거 검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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