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 다목적실1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靑)춘 동(動)력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을 투입하여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꾸준히 주민과 소통해왔으며,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를 주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복지·문화거점시설을 조성하는‘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마을돌봄과 지역문화자산을 연계한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기본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032-625-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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