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7월 10일까지 ‘2023년 요양병원 종사자 감염병 대응 현장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7개소 종사자 85명이다. 요양병원 내 교육 공간에서 시설별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해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첫 교육은 13일 수원행복한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전파경로별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감염병별 올바른 보호구 착용 ▲감염병 발생 시 소독·환기 ▲카바페넴내성장네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발생 시 전파 방지, 대응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이해,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보급하고, 관련 내용을 교육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표준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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