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노동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도 종사자 안전교육과 안전 장비 지원금을 지원한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배달종사자가 안전장비를 구입하여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거 구입 금액의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및 덕양구청에서 10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배달종사자는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신청하여 이수하면 된다.
올해에는 교통경찰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방법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및 손해보험 등의 대처 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 ▲이륜차 사고 예방 정비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배달종사자는 6월 20일(화)부터 7월 20(목)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031-968-7656, gynodong.org)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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