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6월 13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아홉 번째 기획전시, 〈충분히 좋음〉이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 사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이 사진교육과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태국의 북부와 남부를 여행하면서 지역민의 이국적인 삶과 문화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 30점을 전시하는 특별한 사진전이다.
전시를 준비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진혁 주임교수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담은 소중한 작품을 아름다운 결 갤러리에서 전시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감동적인 이번 전시를 통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관람하며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을 반추해 보는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전시는 6월 25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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