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8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년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협동조합에 관심은 있지만, 복잡한 과정으로 설립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의 이론과 원칙, 운영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설립계획서 작성 등 실무에 필요한 부분까지 수강생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였다.
수강생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9회에 걸쳐 협동조합의 기본개념 및 운영원리, 협동조합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설립 멘토링 등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기본이해와 실무과정을 배웠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온라인 4회(12시간), 오프라인 5회(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21명의 신청자 중 12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한 수료자는 “교육을 처음 받을 때는 막막함으로 시작하였지만, 마음이 맞는 수강생들과 열정으로 가득 찬 강사진들의 교육을 받으니 협동조합의 설립이라는 목표에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아 교육수료에 성취를 느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협동조합을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능력과 이해를 향상시켜 협동조합 활성화로 이어져 상호 도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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