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청운면 희망나눔 행복꾸러미 사업에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를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 와상환자들을 직접 발굴·추천을 통해 총 3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용품 5종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고령 인구가 많은 청운면에서 지원을 받은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위생용품들이 대상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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