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남양주 시민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인 이동준은 최근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개그맨 심현섭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이끌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공개 코미디계의 아이콘으로, 현재는 남양주시에 있는 유머치유센터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배우 이동준은 “남양주시의 예체능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개그맨 심현섭은 “기회와 도전의 도시인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라며 “각자 활동하시는 분야에서 남양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앞으로 2년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남양주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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