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5월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파출소 및 지구대 119 안전센터를 방문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경찰·소방 방문 간담회는 관내 22곳의 파출소과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22곳을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78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 현황 통계를 공유하고, 자살시도자나 유가족을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는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위기 대상자의 조기 발굴로 자살률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2331)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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