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6월을 맞아 지난 17일 남양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으로 만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남양주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을 빛과 모래로 구성한 샌드 아트 ‘빛과 모래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작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로 만나는 내 얼굴’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는 7월에는 ‘책과 여름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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