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가인재개발원 교육생(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6월 14일 파주시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파주시청과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말레이시아 통신 디지털 부 정보통신국 행정 담당 공무원 등 6명과 국가인재원·통역사 2명을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방문에서 국가인재개발원 우수시책 벤치마킹 지방행정의 달인 사례로 선정된 파주시 조동준 기획팀장의 다양한 선진행정을 살폈다.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된 똑똑티브이(TV)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똑똑티브이(TV)는 어르신들의 티브이(TV) 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해 한국통신(KT), 실시간 시청률 조사업체(ATAM)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한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도시정보센터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스마트 교차로, 돌발상황 관리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교통서비스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 시스템, 센터 상황실 등을 소개했다. 방문자들은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 선진행정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파주시의 사례가 국가인재개발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류에 적극 협력해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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