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9일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역사의 협조를 얻어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사회 내 역할 및 운영 현황,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배너 설치 및 전단지 배부를 진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7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 양육 공백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쟁점으로 대두되는 만큼 공백없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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