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17일 시청 문향재에서 미래 경관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차 회의에서 나온 경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경관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과거와 미래가 동행하는 의정부, 자연‧문화‧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경관 미래상 및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은 ‘2030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용역’과 관련해 회의(총 4회)를 진행 중이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밝고 희망적인 의정부가 기대된다”며, “시의 정체성이 담긴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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