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정봉길)와 함께하는 ‘고혈압 건강교실’을 14일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고혈압을 앓고 계신 복지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주 1회 고혈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저염식의 이해 ▲고혈압과 운동 관리 ▲고혈압 합병증 관리 ▲나의 다짐서 작성 및 만족도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6월 14일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많았으나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워 실천하다 보니 혈압 수치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돼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생활 속에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해 당뇨‧고혈압 질환자들을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며 자가 역량을 강화하여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노후의 삶을 유지 하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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