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 성료건강한 사이버 활동 위한 관내 또래 상담자 청소년의 아이디어 경연 및 축제
지난 17일 토요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2023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또래 상담, 청소년폭력예방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또래상담 아이디어 제안대회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초등 7팀, 중등 6팀, 고등 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2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2명이 진행하여 ▲양영초등학교(사이버 폭력 멈춰!), ▲하탑중학교(핫또그), ▲백현중학교(백현중1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150,000원이 수여되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또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참여 청소년들이 또래 상담의 의미와 역할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 의미가 있었고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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